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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원봉사 경연대회 훈훈한 뒷얘기
『자원봉사는 혼자서도 할수 있어요-.』 26,27일 이틀간 계속된 中央日報의 「전국자원봉사경연대축제」에 개인자격으로 참가한 사람도 2백여명에 이르고 있다. 이들은 대부분 경제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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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원봉사대축제 각계 同參현장
유치원 어린이부터 노인까지,주부에서 고위공직자까지 각계 각층의 국민들이 26일 한마음으로 이웃 생각하기 자원봉사에 마음을열었다.가까이 하기 힘든 존재처럼 보였던 은행장이나 정치인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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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는 無대책 사회는 無관심 노인문제 이대론 안된다
버림받는 노인들을 이대로 버려둘 수밖에 없는가. 구순노모를 더이상 모시기 어려워진 칠순아들이 노모를 목졸라 죽인 충격적인「신판 고려장」사건을 계기로 갈수록 더해가는 소외노인들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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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영국 국민 80%가 봉사경험
中央日報가 펼치는 자원봉사 캠페인에 사회와 시민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.우리보다 앞서 자원봉사를 제도화한 다른 나라의 현황과 실태를 현지취재로 엮는다. [편집자註] 곤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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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임 1백일맞는 전재희 광명시장
『모든 부처의 업무가 종합적으로,그리고 최일선에서 이뤄지는게市행정입니다.따라서 시장이 직접 발로 뛰어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과 대화하지 않으면 안됩니다.주민들도 이제는 직접 공무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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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원봉사 참여 신청 밀물
자원봉사는 작은 일에서 시작합니다. 그러나 자원봉사자는 큰 일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. 살맛나는 세상,희망이 가득한 사회,보람을 나누는 삶을 위해 나서겠다는 자원봉사 신청이 물밀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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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기업단체관청/고통분담… 불법에 대결
◎차 함께타기·버스지원 흔쾌히/승객 무질서도 없어 성숙한 시민의식/서울시,승합차 천여대 지원받아 「교통대란을 시민의 힘으로 극복하자」―. 시민들의 성숙한 질서의식과 인내심,민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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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도파업 시민.기업.단체.관청 고통분담 不法에 대결
「교통대란을 시민의 힘으로 극복하자」-. 시민들의 성숙한 질서의식과 인내심,民官의 단합된 노력이 불법파업으로 빚어진 사상 초유의 교통대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있다. 지하철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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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법 알면서도 “아들 낳으실래요”(특진/중병앓는 의료현장:6)
◎「선택임신」 권유… 보험환자 기피/선진국선 기본건강권 정부가 보장 『당신도 아들을 낳을 수 있어요.』 딸 둘인 김혜숙씨(35·가명·서울 도봉구 수유동)는 최근 동네 K산부인과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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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회 건실협 좋은공무원상 받은 최용호씨
누가 좋은 공무원인지는 주민이 제일 잘 안다. 그런 의미에서 건강사회실천운동협의회(대표 李在五)가 16일 제1회「건실협의 밤」행사에서 시상하는「좋은 공무원賞」은 뜻깊은賞이다. 건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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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사랑의…』-방정환의 전래·창작·번안동화 묶어|『토끼…』-사회를 바로 보게 하는 21편의 동화|『파브르…』-곤충들에 대한 알기 쉬운 관찰 기록|『양서목록』-출판사·각 단체 등의 추천도서 안내
▲『한국 어린이 양서목록 1993』 학부모나 교사가 마음놓고 참고할만한 아동도서목록이 흔치않은 국내 출판계에 처음으로 선보인 양서목록. 좋은 어린이 책을 만드는데 앞장 서온 계몽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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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교방송 「거룩한 만남」 진행자 정목스님
외롭고 고달픈 이웃과 따스한 체온을 나눠왔던 불교방송 「거룩한 만남」(매주 금요일 오전9시5분∼10시)이 오는 4월16일로 1백회째를 맞이하면서 생활보호대상자 살집 마련을 위한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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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성남시장 인사철회「시민서명」에 구설수
서울시는 새해를 맞아 새 출발을 다짐하는 의도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표어를 모집, 응모작 중「서울은 언제나 아침입니다」를 우수 작으로 선정해 시청현관에 걸어 놓았으나 일부시민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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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역경딛고 해냈어요”/불우청소년 78명 전기대 합격
◎시설보호·소년소녀 가장이 대부분/서울대 등 명문합격 불구 학비걱정 시설보호아동·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청소년 78명이 올해 전기대에 합격했다. 웬만한 중산층 자녀라면 특수과외나 학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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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구세군사령관 장희동씨(일요 인터뷰)
◎“우리 모두 「나눔의 정신」실천합시다”/작은 성금도 불우이웃에겐 큰힘/부족한 노인복지시설 확충 역점 또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다. 남색 구세군복 손깃사이로 자선냄비의 모금을 알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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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간27돌 기념 노 대통령 특별회견/대담=이제훈편집국장
◎“탈당은 6·29의 명예로운 매듭”/물가·임금관리 미흡한점 아쉬워/“참고 듣다보면 얻는게 많고 조직의 힘은 조화에서 나와” 지난 18일 밝히신 민자당 탈당과 중립 선거관리 내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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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란주점(분수대)
우리 전통사회에서의 식품접객업소도 그 양태는 비교적 다양한 편이었다. 술과 접대부와 가무 등 유흥의 세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곳이 기방이었고,술과 여색만을 제공한 곳이 색주가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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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4+2 회담 통해 해결하자"|일 하마다 타쿠지로 의원 주장|북한의 「핵 개발」
일본 자민당 소속의 하마다 타쿠지로 의원은 북한의 핵 개발은 이른바 4+2 회담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요지의 주장을 최근 아시안 월스트리트지에 기고했다. 다음은 그 기고문의 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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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절「사랑의 손길 펴기」
○‥‥인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「사랑의 손길펴기」운동을 펼치기로 했다. 시는 이에따라 각급기관·단체·기업체등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수용자·저소득층집단지역주민·불우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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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소기업 발전에 보탬됐으면" 불우청소년·노인돕기도 앞장
『내가 몸담고 있는 지역사회와 중소기업계의 발전을 바라는 관심과 정성의 조그마한 표시일뿐 입니다.』 작은 사업체를 이끌고있는 정원건설대표이사 김달수씨(53·대전시대흥동516의1)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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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불안한 안보
동유럽 민주화혁명은 유럽에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신질서를 세우는 역사적 계기가 됐다. 동유럽블록의 상징인 바르샤바조약기구와 동유럽경제상호원조협의회(코메콘) 두 기둥이 한꺼번에 넘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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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자제 잘돼야 민주정착”/최고령 당선 동작구 위병룡옹
◎“화목 깬다” 경쟁자들 후보 사퇴 6·25때 월남한 실향민이 80고개를 넘은 고령에 제2고향 서울에서 30년만에 부활된 구의회 의원으로 뽑혔다. 13일 후보등록 마감결과 전국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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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김밥 할머니」의 50억원 기증(사설)
척박하고 메마른 우리의 사회풍토에 한줄기 단비가 내린듯 우리들의 답답한 가슴을 훈훈히 적셔주고 있다. 대전 「김밥 할머니」의 전재산 50억원 장학금 기탁과 창원 중견기업 성원토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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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6)충·열·예의 고장…호남제일 관광도시|남원시
예부 터 충·효·열·예의 본고장으로 꼽히는 남원시는 동남쪽으로 해발 l천m가 넘는 지리산 등 소백산맥의 준 봉들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 덕분에 호남 제일의 관광도